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큐라소(명탐정 코난) (문단 편집) === [[순흑의 악몽]] === [include(틀:명탐정 코난(애니메이션)/극장판/중간 보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uraçao.jpg|width=100%]]}}}|| 작중 초반에 일본 경찰청 내부에 있는 슈퍼 컴퓨터에 저장된 검은 조직 내에 잠입한 다른 소속의 스파이 목록을 보고 있다가 [[카자미 유우야]]를 중심으로 자신을 잡으러 온 공안부 소속의 경찰관들에게 포위된다. 그러나 손날로 급소를 쳐 카자미를 뺀 경찰관들을 쓰러뜨리고 도망치다가 갑자기 복도 모퉁이에서 튀어나온 [[후루야 레이|후루야]]와 격투를 벌이고 이 과정에서 가발을 던졌고, 변장을 위해 낀 컬러렌즈 한 쪽이 빠져서 은발에 꽁지머리, 오드아이임이 밝혀진다. 이후 창문을 깨뜨리고 탈출하여 [[토요타 마크 II|지나가는 차]][[Grand Theft Auto 시리즈|를 빼앗아 타고 도주한다.]][* 빠르게 달리는 차 앞으로 뛰쳐나가 전방을 가로막고 교통사고를 피하기 위해 급브레이크를 밟아서 정차하게 만든 후 운전자가 내린 틈을 타 운전자를 제압하고 재빨리 차를 훔쳐서 도주한다.] 이후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중 스마트폰[* 외형으로 보면 [[아이폰 6]] 또는 [[아이폰 6s]]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다. 아이폰 6과 6s는 후면의 S 각인 이외에는 완전 동일하다. 특히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는 자세히 안 보면 아이폰 6이랑 헷갈리기 쉽다.]으로 스파이[* 스타우트,리슬링,아쿠아비트.][* [[아카이 슈이치|아카이]]와 [[후루야 레이|후루야]]의 방해로 ''당신이 의심하던 [[미즈나시 레나|키르]]와 [[후루야 레이|버번]]은'' 까지만 보내 키르와 버번은 바로 살해당하지 않고 창고에서 추궁을 당한다.]의 목록을 조직 측에 보낸다. 메일을 보내는 중 레이가 모는 [[RX-7]]이 쫓아와 차 뒤를 들이받는 바람에 메일이 중간에 끊긴 채로 송신되고 [[아카이 슈이치|슈이치]]가 운전하는 [[GT500]] 또한 쫓아 온다. 대교 부근에서 계속해서 쫓아오자 일부러 옆에서 달리고 있는 다른 차량을 고의로 옆에서 들이받아 사고를 내고 도망간다. 직후 슈이치(이상윤)는 차의 내비게이션을 통해 큐라소의 도주 루트가 교통 정체로 막힐 것을 예상하고 차를 멈춰세우나[* 후에 슈이치의 [[GT500]]의 운전석에 있는 내비게이션에 큐라소가 도주한 도로에 대한 지도가 비춰진다.] 레이는 계속 큐라소를 쫓고 큐라소는 지나가던 트럭을 이용해 다른 도로로 점프해 도망간다. 그러나 도로는 막혀있었고 큐라소는 도로를 역주행[* 여담으로 큐라소가 보여준 운전의 대부분은 그녀를 쫓던 [[후루야 레이]]도 순흑의 악몽 개봉 후, 2년 뒤 개봉한 [[제로의 집행인|어떤 극장판]]에서 비슷하게 재현해 보인다.]해 다시 대교 쪽으로 가나 이미 저격총 세팅 준비를 마친 슈이치(이상윤)가 자신의 [[GT500]]의 본네트를 지지대로 삼아 저격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이걸 본 큐라소는 도발로 생각하고 속도를 높인다. 이때 슈이치의 조직 간부 코드네임인 '''라이(RYE)'''라고 말하는 것은 덤.[* 사실 슈이치는 과거 잠입 당시 럼에 의해 정체가 발각되었기에 큐라소 역시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때 큐라소가 슈이치를 보고 "재밌겠는데? 납작하게 뭉개주마!"라고 말하는데 큐라소의 최후를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대사다. 근데 일본판에서는 "재밌겠는데? 치여죽여주마!"라고 말했다.] 하지만 슈이치가 쏜 [[Arctic Warfare|저격총]]에서 발사된 총알이 타이어에 맞아[* 원래 슈이치는 큐라소의 머리를 노렸으나, 큐라소가 머리를 숙여 어쩔 수 없이 자동차의 바퀴를 노렸다.] 펑크가 나서 방향을 잃는 바람에 벽에 충돌하고 미끄러지다가 자신의 차로 인해 사고가 났던 차량들과 부딪혀 사고 차량과 같이 추락한다. 큐라소 자신은 차에서 겨우 탈출했지만 물 속에서 폭발의 영향으로 떨어진 무거운 파편에 머리를 맞아서 머리가 풀렸다. 물에서 빠져나와 골목을 지나가다 맞은 편에 있는 인공섬에 위치한 토토 아쿠아리움에서 조명을 통해 비춰 나오는 여러 가지 색의 빛을 보고 비명을 지르며 고통스러워하면서 주저 앉는데, 여기까지가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의 프롤로그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detectiveconanworld.com/Movie_20_Odd_Eyes_Character_90_sec_trailer.jpg|width=100%]]}}}|| 이후 다음날 기억을 잃은 채 벤치에 앉아있다가 코난에게 발견된다. 코난은 큐라소의 몸에서 나는 휘발유 냄새와 큐라소의 근처에 떨어져 있는 차 앞유리 파편들을 보고 큐라소가 전날 레인보우 브릿지에서 발생했던 교통사고와 연관이 있음을 눈치채고 그리고 큐라소의 사진을 찍어 메일로 란에게 보내 다카기 와타루 형사에게 알리게 된다. 이후 큐라소는 소년 탐정단과 동행하면서 다트 던지기에서 '''3발을 전부 정중앙에 명중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관람차를 함께 타면 기억이 돌아올 수도 있다는 소년 탐정단의 말에 관람차를 타러 가는데, 이때 베르무트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본인은 기억상실증에 걸려 베르무트가 말을 건 것을 환청으로 알아 듣게 된다. 관람차를 타기 위해 줄을 서던 도중 겐타가 오두방정 떨다가 난간에서 떨어지고, 큐라소가 몸을 날려 겐타를 구하는데 이 모습을 본 하이바라는 큐라소에게서 조직의 기운을 느낀다. 하이바라는 큐라소의 오른쪽 눈이 이상함을 눈치채고 혹시나 조직의 2인자인 럼이 아닌가 하고 의심을 하지만 럼은 증류주의 이름이고, 증류주 계열은 남성인 반면 여성 조직원은 과실주의 이름을 암호명으로 쓰기 때문에 럼은 아니다. 이후 소년 탐정단과 함께 관람차를 타는데, 관람차 꼭대기에서 5가지 색(빨강, 파랑, 주황, 흰색, 초록)의 조명을 보고는 발작을 일으켜 의무실에 실려갔다 나중에 구급차로 경찰병원에 이송된다. 이후 면회를 온 소년 탐정단에게 다트 던지기의 경품인 흰 돌고래 열쇠고리[* 아직 색을 칠하지 않은 샘플이라서 원하는 색으로 칠할 수 있다. 사실 경품은 3개까지라 아유미와 겐타 그리고 미츠히코가 자기들은 상품을 받았으나 정작 다트를 던졌던 큐라소는 받지 못한 것을 미안해하길래 직원이 특별히 하나를 더 줬다.]를 받은 후[* 이 때 소년 탐정단과 [[오델로]]를 두면서 노는데 겐타의 실수로 판이 완전히 엎어졌으나, 어느새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는다. 그녀의 기억력을 알 수 있는 부분.] 공안 쪽에서 나온 카자미 일행에게 잡혀간다. 이후 밤이 되어 카자미와 함께 관람차를 타고 관람차 꼭대기에서 선명하게 비치는 5개의 조명을 보고 기억을 되찾는다. 즉 큐라소의 뇌 자체가 NOC 메모리 카드였던 것이며 5개의 조명은 기억매체의 역할을 한 것이다. 기억을 되찾자마자 카자미를 역관광시키고 자신을 결박한 수갑을 푸는 위엄을 보여준다. 이후 베르무트가 전화로 럼에게 간 메일이 본인이 쓴 게 맞냐고 묻자 잠시 망설이다가 자신이 쓴 것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이전에 코난은 아가사 박사를 통해 큐라소의 폰데이터를 복구하다 메일이 미완성된 채로 발송되었음을 보고 키르와 버본은 NOC가 아니라는 내용으로 럼에게 메일을 보냈었다. 복구 데이터에 적힌 내용은 '노크는 스타우트, 아쿠아비트, 리슬링, 당신이 우려했던 버본과 키르'에서 끊겼다. 원래는 '당신이 우려했던 버본과 키르 역시 노크가 확실하다.'였겠지만 코난의 조작 덕에 '당신이 우려했던 버본과 키르는 아무 관련이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으로 내용이 바꿔치기 되어서 살았다.] 그 후 소년 탐정단에게 받은 열쇠고리를 보고는 조직을 배신하기로 결심하고 조직과의 약속을 어긴 후 곤돌라를 빠져나와서 도망친다. 진은 큐라소가 관람차에서 사라진 것을 보고 배신으로 단정을 짓고 베르무트가 만류에도 불구하고 큐라소를 제거하기로 결정한다. 도망치던 중 소년 탐정단을 구하러 가던 하이바라가 뛰어내리는 자신을 보고 놀라 떨어지자 그녀를 붙잡는다. 아직 의심을 풀지 않은 하이바라가 자신을 조직으로 데려가려는 것이냐고 묻고,[* 이 시점에 큐라소는 하이바라가 조직을 배신한 셰리라는 것을 알았다.] 큐라소는 진이 와있으니 위험하다면서 도망치자고 제안한다. 이때 큐라소의 명대사가 나온다. >[[하이바라 아이|하이바라]]: 근데 왜 날 구해주는 거죠? >큐라소: '''나도 몰라. 널 왜 구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난 어떤 색이든 될 수 있는 큐라소야. 예전의 나보다 지금의 내가 훨씬 더 편하고 좋아. 단지... 그것 뿐이야!''' 레이의 활약으로 관람차를 폭파하려던 계획이 틀어지자 진은 코른에게 오스프리에 장착된 [[GAU-19]]를 난사를 지시 --칠흑의 추적자 리턴즈-- --순흑의 추적자-- --칠흑의 악몽--, 자신이 표적임을 안 큐라소는 스스로 미끼가 되려 입고 있는 치마를 찢고 도망 다니다 총에 맞아 부상을 입고 워커는 열추적 반응이 없다며 큐라소가 죽었다고 생각했으나 살아있었고 총상보다는 이후 관람차가 끊어지는 순간 무너진 차축 구조물의 철근이 복부에 박힌 것이 치명상이었다.[* 부상을 입는 순간에는 비명을 지르는 장면만 클로즈업되었으나 크레인 운전 장면에서 상처 부위가 묘사된다. 단, 한국판은 상처 부위를 약간 줄였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omare-kyurasso.png|width=100%]]}}}|| >'''[[유언/일본 창작물/만화, 애니메이션|어엇?! 얘들아...! 으윽... 멈춰어어어어어!!!]]'''[* 그녀가 [[소년 탐정단]]을 얼마나 아꼈는지 가장 잘 드러나는 말이자, 그녀 '''최후의 말, 즉 유언이다.'''] 수족관 쪽으로 굴러가는 관람차를 막기 위해 상처입은 몸으로 크레인을 몰고 나타나 관람차의 진로를 바꾸려다 아직 탈출하지 못한 소년 탐정단 일행을 발견하고는 죽음을 각오하고 크레인으로 관람차가 굴러가는 것을 막는 것으로 변경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관람차가 크레인의 운전석을 짓누르는 바람에 [[압사]] 후 폭발에 휘말리고 만다.[* 이 때 아이들은 코난이 멈춰줬다며 기뻐하지만 큐라소와 우연히 눈이 마주치고 멀리서 그녀의 최후를 지켜보게 된 하이바라는 그대로 굳어버린다.] 자신을 희생하여 소년 탐정단을 지킨 것. 이후 크레인 속에서 신원불명의 소사체로 발견된다.[* 볼 꼴 못 볼 꼴 다 봤을 공안 요원들이 이 때 시체를 보고는 순간 움찔한 거 보면 훼손이 어지간히도 심했나보다. 압사로 죽은 거고 폭발에 휘말리기까지 했으니 이상하진 않지만.] 이 때 코난과 하이바라는 폭발의 영향으로 검게 타고 다 녹아든 상태의 흰 돌고래 열쇠고리가 손에 있던 것을 보고 이 소사체가 큐라소인 걸 알게 된다.[* 다만 하이바라의 경우, 코난보다 먼저 큐라소의 죽음을 짐작했던 것으로 보인다. 크레인이 깔려져 찌그러져서야 멈췄을 때 유난히 충격받은 표정으로 바깥을 보았기 때문에 자신을 구해주고 헤어졌던 큐라소가 죽었을 것임을 짐작한 모양.] 검게 녹아내린 돌고래 열쇠고리를 본 카자미가 "혹시 기억 매체 아냐?"라는 의문을 가지자 코난이 '''"아뇨, 기억이 아니에요. 추억이에요... 새까맣게 타버렸지만..."'''이라고 대답한다.[* 이후 엔딩 크레딧에서 저 돌고래 열쇠고리의 실사품이 나온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후, 아가사 박사의 집에서 놀던 겐타, 미츠히코, 아유미는 큐라소가 기억을 되찾아서 자신이 살던 곳으로 돌아갔을 거라고 우울해하며 친구가 되고 싶었다고 말하자, 란이 "이미 친구가 된 거 아니냐"며 아이들을 달랜다. 그리고 토토 수족관에서 벌어진 사건을 TV로 보던 하이바라와 코난의 대화는 다음과 같다. >하이바라: 그 사람, 결국... 우리를 구해주고 싶은 마음에... >코난: 그럴 거야. 그게 아니면 죽는 순간에 그 인형을 왜 갖고 있었겠어. >하이바라: 그런데 이유가 뭘까? 왜 우릴... >코난: '''어쩌면 말야... [[소년 탐정단(명탐정 코난)|저 아이들]]이 바꾼 건지도 몰라. 삶의 마지막 순간, 그 사람의 색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